피그마와 같은 디자인 툴을 사용할 때 단축키를 아는 것만으로도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.
마우스로 메뉴를 일일이 찾아 들어가는 것보다 단축키를 익히고 활용하게 된다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디자인 작업이 가능합니다.
이 글에서는 피그마 초보자도 금방 익힐 수 있는 기본 단축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
하나씩 연습하다 보면, 자연스럽게 손에 익어 작업 시간이 줄어드는 걸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.
피그마 기본 단축키 개념 정리
- 이동 및 선택 관련 도구
- V: Move Tool(이동 도구): 오브젝트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단축키
- K: Scale Tool(크기 조절): 오브젝트 스케일의 크기를 바로 조정 하는 단축키
- Shift + 드래그: 정비율로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하는 단축키
- 도형 & 텍스트 삽입
- R: 사각형(Rectangle): 사각형 오브젝트를 추가할 수 있는 단축키
- O: 원(Ellipse): 원 오브젝트를 추가할 수 있는 단축키
- T: 텍스트(Text) 삽입: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영역을 잡는 단축키
- 레이어 & 그룹 관리
- Ctrl + G: 그룹(Group) >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하나로 묶는 단축키
- Ctrl + Shift + G: 하나의 그룹으로 묶인 오브젝트를 개별로 다시 나누는 단축키
- Alt + 드래그: 객체 복사 기능
- 정렬 & 배치
- Ctrl + [: 앞으로 가져오기: 뒤에 가려진 항목을 앞으로 가져오는 기능
- Ctrl + ]: 뒤로 보내기: 앞단에 있는 항목을 뒤로 보내는 기능
- Shift + A: Auto Layout 적용
적용 예시
- 빠른 와이어 프레임 제작
- 와이어 프레임 작업 시 R 키로 사각형을, T 키로 텍스트를 빠르게 배치하면 일일이 클릭으로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빨라집니다.
- 디자인 요소 정리
- 여러 개의 버튼을 만들었다면 Ctrl + G로 그룹화해 관리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.
- 필요시 Ctrl + Shift + G로 그룹을 해제하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.
- 반복 요소 활용
- 같은 아이콘을 여러 개 배치할 때 Alt + 드래그를 이용하면 복사와 이동이 동시에 되어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.
- 오토 레이아웃으로 정리
- 버튼이나 카드 디자인을 Shift + A로 묶으면 크기와 간격이 자동으로 정리되어, 정돈된 화면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.
그러먄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- 피그마 단축키를 꼭 익혀야만 할까요?
- 단축키를 익히면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.
- 메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- 반복 작업이 많은 디자인이라면 특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실무에서 단축키를 모르면 작업 속도가 확연히 차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.
- 어떤 단축키를 가장 먼저 익혀야 할까요?
- 가장 위에서 소개한 이동(V), 사각형(R), 텍스트(T) 등이 많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.
- 그룹과 해제 기능은 레이어를 정리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초보자일수록 메뉴에 의존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익혀서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
피그마 기본 단축키는 초보자일수록 빠르게 익히면 큰 도움이 됩니다.
단축키 몇 개만 알고 있어도 작업 효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협업할 때도 빠른 반응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오늘 간단하게 알아본 단축키를 연습하시다 보면 어느새 빨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
이 외에도 다른 단축키는 다른 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
[Figma] 피그마 색상 선택과 변경 방법
[Figma] 피그마 간격 맞추기 & 정렬 단축키 총정리
[Figma] 피그마 오브젝트 이동, 복사, 회전, 삭제하는 기본 방법